제 14회 한국어 웅변 대회가 종료 되었습니다

한일 교류의 일환으로 민단 오키나와 지방본부(단장 김인주)와 오키나와 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로 열렸던 제 14회 한국어 웅변대회가 2020년 7월 12일(일) 오키나와현립 박물관ㆍ미술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히 만반의 코로나 예방대책 아래 진행된 이번 웅변대회는 코로나로 인한 참가인원 제한과 프로그램 축소에도 불구하고 8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미래의 꿈과 목표를 뜨겁게 밝혔습니다.

참가자 분들의 성함과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富田千裕さん 『夢を与えてくれたもの』- 토미다 치히로『나에게 꿈을 준 것』

・伊志嶺佑依さん 『自分を変える出会い』- 이시미네 유이『나를 변하게 한 만남』

・長嶺桃子さん 『韓国語を学ぶことについて』- 나가미네 모모코『한국어를 배우는 각오』

・佐和田駿さん 『人生のゴール設定』- 사와다 슌『인생의 골(목표) 설정』

・金城永遠さん 『韓国の学校に進学することについて』- 킨죠 토와『한국학교 진학에 대하여』

・仲宗根奏江さん 『ステレオタイプ』- 나카소네 카나에『스테레오 타입』

・室田あこさん 『韓国語と私』- 무로타 아코『한국어와 나』

・宋心子さん 『私のお母さん』- 송심자『우리 엄마』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자들이 모두 10~20대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각자의 일상과 업무속에서 우연한 만남을 통해 접하게된 한국어로 인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거나 한일 양국의 교두보가 되고자 하는 등의 주제들로 현재 한일 간의 정치적 긴장 속에서 희망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가자들간 발음이나 내용에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수준 높은 경쟁 끝에『한국학교 진학에 대하여』를 발표한 킨조 토와 씨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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