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9회 한국어변론대회
- 2015/6/7
- 한국어변론대회
제 9 회 한국어 변론 대회가 2015년 6 월 7 일 (일) 오후 2 시 현립 박물관 · 미술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민단 오키나와 현 지방 본부와 오키나와현 일한 친선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한국과 오키나와의 문화 교류와 친선을 목적으로 한 연례 행사입니다.
이번에는 쿠라오카 아유미 씨가 사회자를 맡은 가운데 10 명의 변사가 출전 해 멋진 스피치 경연대회의 장이 되었습니다.
금상을 수상한 웅변자는 다케노 쇼우코씨, 제목 “사촌여동생 우경이”
은상으로는 오오니시 하야토씨, “뭐라카노 한잔합시다! ”
동상으로는 미야자토 주네씨 ‘나의 한국사랑의 역사’ 등이 수상 되었습니다.
금상은 상장과 부상으로 아시아나 항공의 오키나와 – 서울 왕복 항공권이 수여 되었으며, 은상, 동상도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 되었습니다.
2부 어트랙션으로는 쥬얼리의 K-POP 댄스, 마술사 JIN의 신기한 마술쇼, PEACE의 랩댄스등을 선보여 참가자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부상으로 아시아나 항공가 제공한 오키나와 – 서울 왕복 항공권을 수여하였습니다
쥬얼리의 K-POP 댄스
마술사 JIN의 신기한 마술쇼
PEACE의 랩댄스
운영중 관계자들과 함께 한컷 찰칵. 그 밖에도 많은 분들이 운영에 참여하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트랙션에 참여하신 분들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 “Jewelry” 쥬얼리
키타나카구수쿠에 위치하고 있는 댄스 엔터테인먼트 학교
Studio The Point로 결성 된 걸스 유닛 “Jewelry”는
오키나와현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류큐 드래곤의 레슬링 오프닝 멤버이자
전국 잡지 “Sweets” 패션쇼 출연등 다수의 이벤트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변론 대회 당일 K-pop 댄스로 대회장의 흥을 고조시켜 주셨습니다.
★ 마술사 JIN
오키나와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마술사
테이블 매직에서 스테이지 마술까지 수백 가지의 본격적인 마술을 그동안 여러분야에서 선보여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찢어진 카드가 오렌지 안에서 나오거나 사람의 목에 칼을 넣거나 하는 끔찍하면서 긴장되는
멋진 마술을 선보여 공연장을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경쾌한 토크 진행에 마술의 놀라움과 웃음으로 가득 포장 된 쇼는
경연 대회장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현 여러곳에서 폭 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 PEACE
오키나와 국제 대학 1 학년에 의한 댄스 그룹입니다.
최선을 다한 댄스 동아리의 땀방울이 장래 일본의 댄스를 리더하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 9 회 한국어 변론대회는 여기서 수고하신 여러분의 애정과 함께 제 10 회를 향한 첫걸음을 디디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멋진 변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