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오키나와 위령대제

태평양 전쟁 중에 오키나와에 징병, 징용되어, 현지에서 돌아가신 약1만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오키나와 위령대제가 10월25일, 이토만시 마부니(摩文仁)의 평화기념공원의 「한국인위령탑」에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주최자를 대표해 민단 오키나와지방본부의 박영옥 단장이 인사를 시작으로 위령제가 개최된 이날, 한국 전통무용가의 김순자씨가 흰 천을 두루며 허공에 방황하는 무수한 영혼을 위로하는 「진혼의 무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위령대제에는 주 후쿠오카(福岡) 총영사관의 박진웅총영사, 오키나와현 일한 친선협회의 관계자, 오키나와현 지사 대리등을 포함해 100명이상이 참여했습니다.

가장 힘들어 할 유가족께 심심한 조의를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나라의 역사속에 젊음을 빼앗긴 고귀하고 숭고한 영혼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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