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지방 본부(단장 남성진)는 8월 15일, 로와지르 호텔(나하시)에서 제77회 광복절 기념식·친목회를 실시했습니다.
임현근 영사(후쿠오카총영사관)님, 오키나와현 한일친선협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민단 단원 및 오키나와 교민 100여명이 모여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남성진 단장의 경축사 대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真栄里 泰山 이사장(오키나와 한일친선협회)의 내빈인사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의 평화를 위한 역할과 민간 우호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친목회에서는 ‘에이사’, k-pop 댄스 공연이 펼쳐져 한국·오키나와 간 문화 교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백숙자씨(오키나와 민단 생활부장)의 둘째 딸로 일본 여자 원반던지기의 유망주인 友利晟弓양이 후지TV ‘미라이☆몬스터’에 소개되었던 영상을 감상하며 2세의 활약에 감동하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이주해 온 젊은 동포들이 대거 참석해 민단의 활동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무국보다 알림

  1. 항상 민단 사업을 응원하여 주시고 협력하여 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단…
  2. 외국인등록증명서를 특・재류자격카드를 아직 변경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유효기간안에 변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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